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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은빛문해학교, 제7회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 참가

 

진안군 은빛문해학교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전라북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에 참가했다.

 

문해교육 한마당에는 마령면 은빛문해학교가 ‘문해학교’를 제목으로 시낭송으로 이순주, 김기순, 이귀례 어르신 3명이 발표회에서 솜씨를 뽐냈으며 시상식에서는 동향면 김광윤 어르신이 「전북 문해교육」에서 전라북도 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의 많은 어르신들이 내년에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참석하여 한글을 배우는 행복함을 느끼도록 성인문해 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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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