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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도정혁신 위한 벤치마킹 시즌2 준비 착착!

○ 기획조정실 소관 벤치마킹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 개최

○ 도정혁신을 위한 역동적·창의적인 아이디어 다수 발굴

○ 노홍석 실장, “전북을 대표할 수 있는 정책으로 키워나갈 것” 당부

전북도는 22일 기획조정실 주재로 ‘기획조정실 소관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전북도청에서 개최했다.

 

노홍석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정책기획관과 각 과장, 22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혁신을 위한 각 팀장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전북도가 실시하는 팀별 벤치마킹은 중앙부처 또는 다른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전라북도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접목해, 전북 발전의 동력을 만들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처음 시작됐다.

 

김관영 지사는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 ‘일자리 종합맵 구축’ 등 1차 벤치마킹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출장 시 출력물로 지참할 정도로 우수사례들이 많이 발굴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정을 기획하고, 현안을 조정하는 기획조정실의 역할에 걸맞게, 도정 전략회의(가칭), 공약사업 관리 방안 등 도정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공유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제 적용 시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후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달까지 아이디어를 점검‧개선하여 도지사가 주재하는 회의에서 각 팀장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노홍석 기획조정실장은 “전라북도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내겠다는 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팀별 벤치마킹은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도정 혁신을 위해 진행되는 만큼 오늘 논의된 정책아이디어들을 구체적으로 다듬어 전북을 대표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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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전남지역 합동 2025년 아동보호체계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동보호체계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공공 아동보호체계 내 유관기관 간 실무 협력 강화와 입양제도 개편에 따른 현장 대응 역량 제고에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주최,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북·광주·전남 3개 시도의 입양담당 공무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요원,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입양체계 개편에 따른 실무교육 ▲공공후견 제도 운영 방안 ▲현장별 애로사항 공유 ▲기관 간 협업 방향 ▲종사자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아동보호 행정 강화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도내 약 1,300여 명의 보호대상 아동을 위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제도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퇴소아동의 사회 정착을 위한 상담과 사례관리도 운영 중이다. 또한 도내 14개 시군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총 3,371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