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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 사업 선정

 

진안군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 ALL來)’공모사업 로컬유학 인프라 조성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향올래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정주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근간 마련하기 위해 기획·시행된 사업으로,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분야는 도시 거주 학생들이 지역학교에 전학(6개월 이상)하여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함께 이주해서 생활할 수 있는 거주시설 또는 공용조간 조성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로 지원받는 사업비(국비 5억원)는 지난 4월 전라북도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부귀면)에 활용된다.

 

진안군은 관내 학생수 급감과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해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조성사업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유학경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월 5~6일(2일간) 특화된 진안군 농촌유학 홍보를 위해 진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진안고원 농촌유학 페스티벌’을 산약초타운 및 진안군 일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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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전남지역 합동 2025년 아동보호체계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동보호체계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공공 아동보호체계 내 유관기관 간 실무 협력 강화와 입양제도 개편에 따른 현장 대응 역량 제고에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주최,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북·광주·전남 3개 시도의 입양담당 공무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요원,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입양체계 개편에 따른 실무교육 ▲공공후견 제도 운영 방안 ▲현장별 애로사항 공유 ▲기관 간 협업 방향 ▲종사자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아동보호 행정 강화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도내 약 1,300여 명의 보호대상 아동을 위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제도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퇴소아동의 사회 정착을 위한 상담과 사례관리도 운영 중이다. 또한 도내 14개 시군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총 3,371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