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협의체 운영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협의체, 18일 2차 회의 개최

 

 

도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18일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찾기 위해 특수학교 관리자, 현장 특수교사, 학부모 등으로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협의체를 꾸렸다.

 

지난 8일 1차 회의 참석자들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서 일어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 정도가 심한 학생이 많은 특수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행 ․ 재정적 지원과 교원 인사 지원,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확대 등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이날 2차 회의 결과를 도내 교사들의 전반적인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찾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협의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협의회에서 특수교사들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