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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주읍과 안성면 소재의 공영버스터미널 정비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간표 설치



- 166.12☓93.34 크기의 대형 장치

- 시간표 이외 홍보영상 송출도 가능해 정보 게시판 역할도

- 미관 및 편의 고려한 개선으로 호응

 

 

무주군이 공영버스터미널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읍과 안성면 소재의 공영버스터미널에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간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간표는 166.12☓93.34 규격으로 기존 화이트보드에 수기로 작성해 활용하던 것을 누구나 인식하기 편하고 깔끔하게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식으로 개선했다.

 

버스 시간표 이외 영상 송출도 가능해 터미널 이용 승객들이 무주군의 관광 및 농업(농 · 특산물 등), 재난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시청 ·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역할도 하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교통팀 김기범 팀장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버스시간표로 터미널 분위기가 밝아진 것은 물론, 정확한 버스 시간과 지역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무주읍, 안성면 더 나아가 무주의 관문이기도 한 버스터미널이 이용자 편의까지 만족시키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은 1991년 준공됐으며 안성면 공용버스터미널은 지난 2015년도에 리모델링해 운영 중으로, 무주군은 터미널 정비 사업을 통해 무주읍 공영터미널의 화장실 리모델링과 누수 및 하수구 정비 등을 추진해왔으며 안성면에서는 상하수도 보수와 내부 인테리어, 냉 · 난방기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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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