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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더 맛집을 찾아라!” 무주 더(The) 맛집 8월이벤트

- 인스타그램 그림자 퀴즈 “2023 무주 더 맛집 어디?”

- 당첨자 20명에게 요기요 기프티콘 1만 원 권 지급 예정

- 재미로 즐기고 무주 여행은 알뜰살뜰 맛있게!

 

무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휴가철 맞이 “무주 더(The) 맛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새롭게 선정한 10개의 업소를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검증된 맛 집을 소개해 무주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이벤트 참여는 인스타그램에서 “무주 더(The) 맛집”을 검색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그림자 퀴즈 ‘23년 새롭게 선정된 업체들 누구누구 있나?’의 정답(그림자로 가려진 무주맛집의 대표메뉴를 찾아 상호명과 대표메뉴를 알맞게 매칭해 3개 이상 댓글)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요기요 기프티콘 1만 원 권이 지급될 예정으로 당첨자는 8월 29일 “무주 더(The) 맛집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 글을 통해 발표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도환 팀장은 “친구 태그하고 게시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라며 “이벤트 종료까지 10일 남은 만큼 놓치지 말고 꼭, 응모해보시라”고 전했다.

 

이어 “더(The) 맛집은 무주를 찾아오시는 분들이나 지역주민들에게 무주의 특별한 맛을 알리기 위해 발굴 · 지원하고 있는 무주군의 대표 맛집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군의 숨은 맛집들을 찾아 즐겨보시라”고 덧붙였다.

 

음식전문가가 인정하고 무주군이 추천하는 ‘무주 더(The) 맛집’은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의 암행평가를 통해 식당의 운영철학은 물론, 전통성과 메뉴, 서비스, 위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곳으로,

 

무주군은 2021년부터 3년간 총 26곳(2021년 6곳, 2022년 10곳, 2023년 10곳)의 맛집을 발굴해 무주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2023년 ‘무주 더(The) 맛집’은 지난 5월에 선정된 가마솥돼지국밥(무풍면_순대국밥)를 비롯해 고구려가든(설천면_산채정식)과 덕유산송어(안성면_송어회), 명낙지사랑(무주읍_낙지덮밥), 베이징(무주읍_나가사끼 짬뽕), 양지회센터(설천면_활연어회), 어랑(무주읍_고등어구이), 옥류관(적상면_누룽지오리백숙), 용(안성면_차돌박이 짬뽕), 황장금코다리(무주읍_시래기코다리조림)등 총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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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