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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 잼버리행사장서 드론 띄우려는 50대여성 발견 제지

 

전북경찰청은 4만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의 불법 드론을 감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가 열리는 야영지 및 인근 부지는 축제가 시작되는 8월 1일부터 참가자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행사장 전지역을 ‘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였다.

 

이와 관련된 활동으로, 전북청 2기동대는 비행 금지 구역에서의 불법 드론감시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9시 5분경에 부안 새만금 잼버리 근무를 하던 중 드론을 띄어 촬영을 시도하려는 대상 A(50대,여성)를 신속히 발견하여 제지하기도 했다. 경찰특공대 또한 안티드론팀을 배치하여 24시간 불법 드론을 감시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2기동대장(경정 김용선)은 앞으로도 잼버리 기간동안 불법 드론을 이용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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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