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제3기동대(대장 황성근)는 8.2(수) 부안 새만금 잼버리 근무를 하던 중 응급환자를 발견 후 신속한 조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였다.
부안 잼버리 신재생에너지 쉼터 인근에서 근무 중 건물 안 화장실에서 여성이 쓰러지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119 응급환자 발생 신고와 함께 신속히 건물 안 화장실로 들어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 후 구조 조치를 실시했다.
화장실에 쓰러진 응급환자(93년생, 한국여성)는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었고 긴급히 병원 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 근무자 1인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응급조치를 취하고, 근무자 1인은 주변 구급차에게 직접연락 및 후송조치 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이동하여 신속하게 환자를 잼버리병원 으로 후송 조치함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구하였다.
전북경찰청장은 잼버리 행사기간 중 무더위로 인한 응급환자가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현장 근무자들에게 근무 중 응급환자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구조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