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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 새만금잼버리 외국인 112신고 전문 통역서비스 제공

- 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영어 전문 통역요원 배치

- 긴박한 신고현장, 법률용어 어려움 해소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전북경찰청은 새만금에서 열리는 글로벌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 동안 112치안종합상황실에 통역요원 3명을 배치하여 ‘외국인 112신고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112치안종합상황실에 배치된 전문 통역 요원들은 한국을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긴급신고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 잼버리 야영장 내에서 핸드폰 통화가 안된다는 외국인 참가자의 신고를 접수하여 신속하게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황수 청장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축제는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전북경찰이 안전사고와 치안대비 태세를 촘촘히 구축하고 있으며, 경찰관의 도움 필요 시 112로 전화를 하면 전문 통역인의 응대로 신속하게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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