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에서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에 延 7,800여명의 경찰들을 배치하여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잼버리 참가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행사장 내·외부를 비행 금지구역으로 설정하여 드론 등 비행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매일 24시간 경찰특공대에서 안티드론팀을 배치하고 있던 중,
7. 31.(월) 07:30경 세계잼버리 영지내 불법드론이 비행하는 것을 탐지하고 즉시 경찰특공대 안티드론팀이 현장에 출동하여 불법드론을 재밍하고 불법드론 조종자 31세 남성 1명을 적발하였다.
불법드론 조종자에 대해서는 부안경찰서에서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행사장 내·외부의 참가자 안전확보를 위해 경찰특공대의불법 드론 등 드론탐지기 감지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