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부안 새만금 잼버리 행사를 앞두고 7월 28일(금) 오전, 잼버리 경찰서 개서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서식은 전북청장(치안감 강황수)을 비롯하여 부안서장 및 잼버리 사무총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상황 점검, 현판식, 근무자 격려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잼버리경찰서는 7.28.(금)부터 8.14(월)까지 18일 동안 잼버리 행사장 델타구역 서남부에 위치,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잼버리 행사장에 배치되는 일일 200여명 경찰관의 근무 관리 및 현장 지휘를 하게 된다
또한, 경찰 홍보를 위해 스마트 사격, VR 가상훈련, 경찰드론·스마트 순찰차 등 10여개의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카우트 참가 청소년에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청장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158개국 4만3천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인 만큼 전북경찰은 잼버리행사장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