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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자활생산품 활성화 위해 '하반기 순회장터' 운영

○ 17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우수 생산품 60여종 홍보·전시·판매

○ 한국전기안전공사(8.8~8.12)를 시작으로 8개 시군에서 총9회 진행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자활생산품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하반기 자활생산품 순회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순회 장터는 도내 17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60여종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상반기 6회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는 9회를 계획하고 있다.

※ 9월(부안,순창,진안), 10월(익산,정읍), 11월(임실,완주,고창)

 

하반기 순회장터에서 판매할 상품은 꽈배기, 누룽지, 천연두부, 귀리선식, 청국장, 초코파이, 홍삼액, 표고버섯, 굼벵이, 구운소금, 두부과자, 쌀과자 등으로 누구나 친숙하게 접할 수 있고 상반기 순회장터에서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으로 선별했다.

 

이번 순회장터는 자활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가늠하고 판매를 촉진하여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또한, 순회장터를 통해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인식개선과 더불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자활상품의 인지도를 높여 자활사업 전반에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앞으로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생산품 판매 확대를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생산품 품질 향상과 디자인 개선에 집중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순회장터가 자활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자활생산품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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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2차 연'수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2차 연수’를 운영했다. '광복 80주년,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 연수는 한국 현대사를 중심으로 평화통일 교육의 과거 흐름을 살펴보고, 학교에서 적용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평화통일교육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희망 교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제3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을 역임한 상명대학교 주진오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광복 80주년과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교수는 지난 80년 동안 우리는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평화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학교의 역할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특강을 위해 진행한 사전 질문에도 많은 교원들이 참여하면서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교원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정한 상황에서 실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화공존의 방안, 초등학교에서의 통일교육 방법, 새정부 초반 학교 통일교육 전략 등을 다양하게 질의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