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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023년 첫 민생경제 원탁회의 개최

○ 전북경제 대표하는 기관·단체 모여 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 소상공인 지원 등 기관별 주요 시책·협조사항 공유

○ 전북 민생경제 부흥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 약속

 

전라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제1차 전라북도 민생경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원탁회의는 경제분야를 대표하는 도내 50개 주요 경제기관·단체장들의 정례적인 소통의 장으로, 각 기관의 시책설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상호 정보교류와 협업·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민생경제 원탁회의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라북도를 비롯한 도내 30여개 경제관련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 하반기 주요 시책 설명 및 협조 요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여름 휴가철 축제·피서지 물가안정 대책과 함께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전북지방환경청의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운영방안,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의 새만금 신항 개발사업,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 등 총 30개 시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식품산업 전담 일자리 센터 구축 등 경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이 강조됐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북 민생경제 부흥과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육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경제활성화를 위해 원탁회의 기관과 단체 모두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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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2차 연'수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2차 연수’를 운영했다. '광복 80주년,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 연수는 한국 현대사를 중심으로 평화통일 교육의 과거 흐름을 살펴보고, 학교에서 적용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평화통일교육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희망 교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제3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을 역임한 상명대학교 주진오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광복 80주년과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교수는 지난 80년 동안 우리는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평화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학교의 역할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특강을 위해 진행한 사전 질문에도 많은 교원들이 참여하면서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교원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정한 상황에서 실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화공존의 방안, 초등학교에서의 통일교육 방법, 새정부 초반 학교 통일교육 전략 등을 다양하게 질의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