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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산림민원 해결사들! 숲가꾸기 패트롤 맹활약

- 잦아진 집중호우·강풍에 넘어지거나 위험한 나무 제거 구슬땀

 

 

진안군 숲가꾸기 패트롤 팀이 ‘산림계의 119’로 불리며 주택, 농경지 등 생활권 수목에 의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6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숲가꾸기 패트롤팀은 고소작업차·굴삭기 등 각종 산림관련 장비를 이용헤 주택가 도복위험목, 농경지, 지장목, 도로변 고사목 제거 등 올해 20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최근에는 안천면 강풍피해,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신속하게 위험목을 제거하여 산림민원 해결사라는 이름에 걸맞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산림재해 및 생활권 산림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숲가꾸기 패트롤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수목 제거 대상지 소유자의 동의 여부,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가능 여부 판단 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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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정부시대, 도 국회의원들과 예산 및 정책협의회
전북의 도약을 위한 협력이 국회를 중심으로 본격화됐다.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국정과제 반영, 주요 현안 입법 대응을 위해 전북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국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전북국회의원, 연고국회의원과 예산 및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전 전북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 정오 전북 연고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로 이어지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진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전략사업들을 소개하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산업 기반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정부 예산편성 과정에서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도정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과제가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