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가져

 

진안군은 26일 용담 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18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 문화누리용기마당, 교통환경 개선 △지역경관개선으로 연계 보행로 조성, 음식거리 조성, 수변산책로 정비 △지역역량강화로 홍보마케팅, 컨설팅,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시설인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998.4㎡, 지상 2층 규모로 지상 1층에 공유 부엌, 헬스장, 다용도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야외에는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쉴 수 있는 거울연못과 공유카페를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용담면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가 용담면의 문화, 복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