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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 스마트 수산양식 공동연구 추진 위한 업무협약

○ 갑각류(새우류)의 보존·연구·개발 등을 위한 협력

○ 스마트 수산양식 관련 기술교류 및 공동사업 등 추진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7월 21일 새우류 바이오 양식기술의 선두주자인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과 스마트 수산양식의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갑각류(새우류)의 종자 보존, 연구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스마트 수산양식 관련 전문지식, 기술 및 각종 정보교환 ▲학술·출판물의 상호교환 등 학술적 교류 ▲기타 협력분야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도는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에서 보유중인 무병새우 종자 및 모하이식을 제공받아, 스마트 순환여과양식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간 첨단 스마트 순환여과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가 R&D 예산확보 및 연구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재회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양식산업 발전 부분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며 “향후, 수요가 많은 갑각류 신품종 양식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으로 어가 소득증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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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