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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서거석 교육감-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25일 고객지원실·전북교육콜센터 방문, 민원업무 담당자 사기 진작 도모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5일 도교육청 고객지원실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지원실과 전북교육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과 주요 민원에 대해 청취하고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서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고객지원실 민원담당 공무원(6명), 전북교육 콜센터 전화상담 공무원(3명)을 차례로 만나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담당자들은 “업무 중 응대가 어려운 특이민원인과 전화상담이 끝나고 나면 많이 힘들다”,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현업에 종사하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인센티브 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말했다.

 

이에 서 교육감은 “ 악성·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6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증명 서류를 문자로 미리 신청하고 대기 시간 없이 수령할 수 있는 ‘민원할 때 문자어때?’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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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