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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영양 골인(骨 in) 사업’ 추진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골다공증 관리가 필요한 노인을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영양 골인(骨 in)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영양 골인 사업’은 골다공증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장수 군민 중 국가건강검진 또는 골밀도 검사 결과 골다공증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30명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 패키지(잡곡, 유제품, 견과류, 채소류 등)를 월 1회 각 가정으로 배송하며, 영양 관리를 위한 유선 상담과 신체활동 사업과 연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해 뼈가 취약해지는 질환으로 골다공증 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활동량이 감소하는 50대 이후부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자각증상이 없는 골다공증 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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