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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이달의 도전 주인공? 예산과 송미리 주무관!

○ 상반기 추천 후보자 중 재심사를 통해 이달의 주인공 선정

○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 노력

 

전라북도 예산과 송미리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1~6월까지 주인공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 중 업무 공적도 등을 심사해 ‘이달의 도전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송미리 주무관은 지난 5월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으로 추천됐으나, 최종 심사과정에서 간발의 차로 주인공으로는 선발되지 못했다.

 

송 주무관은 도 예산 편성 업무를 담당하면서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예산관련 문의 또는 애로사항을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예산업무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프린터 고장이나 사무용품 부족 등 사소한 일도 먼저 나서 해결했다.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원 생일챙기기, 간식시간 등 소통을 이끌어내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송미리 주무관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예산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먼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친절한 미소 잃지않고 모두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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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