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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진안홍삼축제 부스 참여자 교육 실시

 

진안군은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진안홍삼축제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스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스 참여자 등 70여명이 참가한 이 날 교육에서는 부스 운영 준수사항, 문화누리카드, 친절·위생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부스 운영자들 또한 진안을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열정으로 끝까지 교육에 임하였다.

 

2023 진안홍삼축제는 국내 유일의 홍삼을 주제로 한 축제로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구성돼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홍삼판매관, 수삼판매관, 로컬푸드관, 먹거리관 등 7개 주제의 부스가 운영 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진안군 대표 지역축제인만큼 내 자신이 진안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 교육을 토대로 열심히 준비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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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