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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섬진강발원지 백운면 데미샘 관광자원화 추진

- 섬진강권역 관광콘텐츠 개발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위치한 진안군이 섬진강을 따라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권역 관광콘텐츠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섬진강권역 관광콘텐츠 개발용역은 섬진강의 발원지인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을 시점으로 마령면~성수면을 따라 산재 되어있는 관광‧역사‧마을자원을 연계하고 브랜드화하여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되는 용역이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진안고원 섬진강의 시작 천상데미’를 미래비전으로 수립하고, 3개 추진 전략 ‧ 12개 관광콘텐츠 사업을 소개하는 등 사업 타당성과 연계성,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펼쳤다.

 

진안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내용과 의견을 반영하여 9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섬진강권역 관광자원화를 전격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섬진강 개발에 뒤늦게 합류한 만큼, 진안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하여 가고 싶고 찾고 싶은 진안군 대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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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