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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동창옥의원, 기후변화에 따른 농축산분야 대응책 제시

- 탄소중립시대 대비 농축산분야의 실천적 접근방법 제안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은 19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50 탄소중립시대 대비 농축산분야의 실천적 접근방법”을 제안했다.

 

동창옥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한파, 폭우 등 대형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195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을 100% 인간 활동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한 목표를 발표하고 농축산업의 경우 저탄소 농업구조 전환을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5년마다 세우게 되어있는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여 농축산업 농가들이 조속히 적응함으로써 소득과 연계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저탄소 농업실현을 위한 매뉴얼 시행, 시설하우스 구조 개선, 축산분야의 자원 순환, 사양관리 및 농촌진흥청과 대두단백에 대한 협의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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