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은 19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교통 소외지역에서는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끼쳐 지역 경제의 침체나 지역 쇠퇴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진안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데에는 이러한 교통적인 이유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시 군정질문을 통해 진안읍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편의대책 마련에 대해 질의하였지만 현재까지도 논의된 사항이 없다”고 지적하며 이동권 확보의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진안읍 지역의 군상리나 군하리를 제외한 소재지 외 지역의 교통약자들에 대한 이동편의 대책으로 “순환택시의 외연 확장과 행복콜버스를 진안읍까지 확대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