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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필리핀 퀴리노 주지사와 간담회

-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인력난 해소와 양국 간 교류·협력 위해

 

 

 

진안군의회는 2023년 7월 18일 필리핀 퀴리노 주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킬라 카를로 E.쿠아 주지사, 메디 쿠아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엄격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과정을 통해 양국 간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함께한 다킬라 카를로 E.쿠아 주지사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교류·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의장은 “진안군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퀴리노주에서 오신 근로자분들께서 함께해주신 덕분에 인력난 완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아울러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적응과 사업장 이탈을 막기 위한 근무여건 개선과 인권보호에 대해서도 집행부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필리핀 퀴리노주를 포함한 4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해 총 33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16개 농가에서 근무중이며, 향후 관내 농가 및 농업법인 수요조사를 통해 더욱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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