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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경찰청장 수해복구 현장 방문

- 호우 피해지역에 9개 기동대 612명 수해복구 투입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어제 23시경 도내 전 지역 호우 특보가 해제되는 등 소강 상태로 전환됨에 따라 수해지역 복구에 경찰관 기동대를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오늘 오전 9시 기동대 경력 600여명을 투입하여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여산면과 군산시 나포면 일대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 가옥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작업 등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경 익산시 용안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금일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경력은 전북청, 경기남부청 등 9개 기동대 612명으로 내일은 전북청, 경기북부청 등 총 11개 기동대 77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는 피해자 케어 경찰관 5명을 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주민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주택침수로 인한 상실감, 불안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파악하여 위기개입 상담을 지원하고, 다른 피해자지원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피해지역 파출소 지역경찰은 임시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의 빈집털이 절도 등 2차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강황수 청장은 “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경찰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수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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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