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실태 점검-냉방 26℃ 이상

○ 냉방온도 26℃ 이상으로 유지, 30분간 냉방기 가동중단 등 11개 항목 점검

○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통한 전력수급 안정화 도모

 

 

전라북도가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기 위해 도 소속 공공기관 13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이용 실태점검을 불시에 실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번 실태점검을 8월 2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11개 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미준수 기관은 시정조치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이용 실태점검의 점검항목은 ▲실내 냉방온도 26℃ 이상으로 유지, ▲에너지지킴이 지정 및 활동, ▲냉방기 30분간(17:00~17:30) 가동 중단, ▲승용차 요일제 시행여부(8월 31일까지 계도기간) 등이다.

 

다만, 도는 기관 성격에 따라 학교, 도서관, 교육시설, 의료기관, 아동·노인복지시설, 미술품 전시실 등 다수의 학생․도민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적정온도를 관리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종훈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올여름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