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마을만들기사업 최종 선정마을에 5억원 지원

 

장수군은 지난 13일 ‘2023년 장수군 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 선정평가를 시행했다.

 

마을만들기사업(3단계-자율개발)은 마을주민 스스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수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사단법인 장수지역활력센터는 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고유의 특성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평가는 장수군 마을만들기사업 0단계 마을 자원조사, 1단계 생생마을, 2단계 장수마을 조성사업을 모두 이수한 번암면 금천마을 외 3개소 마을의 사업추진 성과와 공동체의 활성화, 주민 현장포럼(마을회의)을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마을 대표자가 발표하는 대면 평가 방식으로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7월 중 최종 선정마을을 발표할 계획이다.

 

군은 선정된 마을 개소당 사업비 5억원을 3년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며, 마을 주민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승인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숙 장수지역활력센터장은 “이번 평가는 마을이 그동안 성장을 위해 노력한 시간을 칭찬하고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주민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협력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