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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임란 웅치전적 국가사적지정기념 진안메타세쿼이아길 음악회 열려

 

진안군은 지난 15일(토) 열린 임진왜란 웅치전적 국가사적 지정기념 ‘진안 메타세쿼이아길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진안의 명품 길인 메타세쿼이아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호우로 인하여 인근인 장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 2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드럼솔로, 가곡, 밴드음악, 기타연주, 앙상블 음악 등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고, ‘밤배, 긴머리소녀’의 가수 둘 다섯의 무대는 관객에게 옛 추억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특히, 행사 진행 중 사회자인 유연수 아나운서는 중간중간 임진왜란 웅치전적의 설명을 더해주어 국가사적 지정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임진왜란 웅치전적 사적지정을 기념한 이번 음악회를 관람하여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 기획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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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