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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로컬푸드 판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안전 확인!"

 

진안군이 여름철 동안 판매되는 주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장마 등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사용량이 늘어 농작물에 잔류량이 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잔류농약 분석으로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는 현재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전주 호성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름철 주요 농산물과 판매를 위해 납품하고 있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검사대상 품목은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복숭아, 거봉, 옥수수, 열무 등 11개 품목 및 판매를 위해 납품하고 있는 농산물이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산물의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 이하인 품목은 복숭아, 상추 등 9점이었으며, 불검출된 품목은 옥수수, 열무, 호박잎 등 7점으로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없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로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판매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잔류농약 분석성분을 320성분에서 463성분으로 확대했다”며 “이에 따라 관내 생산·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진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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