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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세계 잼버리에서 진안의 꿈을 펼칠 거예요!

- 진안고원 지역대 참가 발대식 및 사전교육

 

 

지난 7월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여하는 진안고원 지역대원들(32명) 및 지도자(4명)등 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참여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스카우트 대원들과 교원 지도자의 참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구연합회장인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대식 축하와 건강한 복귀를 격려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으로, 이번 제25회 세계잼버리는‘너의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 일원에서 153개국 4만3000명이 참가하는데, 이 가운데 진안군은 지역대원및 지도자 총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만 14세에서 만 17세의 스카우트 대원으로 사전 교육에서 ‘세계잼버리 안내’, ‘국제활동의 이해’등 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간으로 지도자와 동료 대원들이 함께 텐트를 치고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등 우애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전춘성 진안고원 지구연합회장(진안군수)는 “이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주제는 ‘너의 꿈을 펼쳐라’로, 스카우트 운동의 미래인 대원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 “행사 기간이 여름철이라 힘든 점이 많겠지만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국제활동을 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자세를 배우고, 안전하게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게 진안군에서도 현장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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