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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19개 국가의 전통음식을 맛본다, 잼버리 푸드하우스!

-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푸드하우스 세부운영계획 확정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전 세계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20여일 앞두고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회원국들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잼버리 푸드하우스 세부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푸드하우스는 잼버리 참가자 및 일일방문객이 많은 다른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세계잼버리에서는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하여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등 19개국이 참여하여 22개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어 참가자들과 행사기간 세계잼버리장을 찾는 일일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하우스는 잼버리 델타구역에서 운영되며 세계 잼버리기간인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되나, 잼버리 참가자가 아닌 일일방문객들은 8월 3일부터 5일, 7일부터 10일 9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8월 6일은 문화 교류의 날로 제외).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참가자 및 일일방문객들이 회원국들의 음식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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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