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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에 5개소 예비 선정

○ 전국 19개소 중 전북도 5개소 선정

○ 교육 등 역량강화, 농기계 및 시설 장비 구입 지원 등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도내 농업경영체 5개소가 예비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도에서 추천한 39개소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9개소가 예비 선정됐다. 전북도에서는 당초 6개 경영체를 추천했고 이 중 5개소가 선정됐다.

* 전북도 선정 경영체(5) : 화훼(전주), 파프리카․토마토(김제), 복숭아(남원), 양파(완주)

** 전국(19) : 강원 1, 충북 1, 경북 6, 경남 3, 전북 5, 전남 2, 제주 1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의 조직화 및 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해 시장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개년으로 나눠 경영체당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 규모로 지원한다.

 

1년차는 교육·컨설팅 등 역량강화 사업, 2년차는 공동이용 농기계, 시설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 또한, 보조율이 높고 비교적 자유롭게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가장 인기있는 정부보조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밭작물 특성상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밭작물 생산 및 수확의 기계화․자동화로 밭작물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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