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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13~14일 28개 탄소중립 실천학교 담당교원 워크숍 개최

 

 

전라북도교육청이 탄소중립 실천학교 담당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13~14일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실천학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탄소중립 실천학교 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학교의 탄소중립 실천력을 강화하고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13일은 전주세계평화의전당에서 탄소중립 실천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생태철학과 탄소중립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운영됐다.

한국기후변화연구소 이상일 연구위원장의 ‘학교 탄소중립의 방향은?’특강과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 안내 및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어 14일은 탄소중립 실천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실천 사례와 전북의 환경교육 정보를 나누고,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교별 사례와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이슈와 전북환경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계획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탄소중립 실천학교 28교는 체계적인 기후·환경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운영하는 전북교육청의 환경교육 선도모델”이라며 “탄소중립 실천학교 교원의 환경리더 역량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의 다양한 학교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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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