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출범 2주년 기념「자치경찰 유공」포상

○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13명 포상

○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사업 의견청취

전북도는 자치경찰 출범 2주년을 맞아 자치경찰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식은 자치경찰사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 사회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공적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지사 포상 대상자는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김범철 경사 등 총 13명으로, 이 중 대표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했다.

* 표창 2(자치경찰위원회 1, 전북경찰청 1),감사장 3(자율방범대 1, 녹색어머니회 1, 모범운전자회 1)

 

수상자인 김범철 경사는 “자치경찰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자치경찰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협력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참석한 수상자들과 2024년부터 실시하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견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