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서 이리동중 3학년 최명진 3관왕

-이리동중학교 3학년 최명진 대회 3관왕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400mR 금메달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2023.7.6.~7.10.)에서 이리동중학교 육상부가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기세를 이어갔다. 3학년 최명진 100m(10초75, 대회신기록), 200m(22초14), 400mR(45초07, 3학년 최명진, 이반석, 김건우, 2학년 김유민)로 3대회 3관왕을 차지했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정 출발로 아쉬움을 삼켰던 3학년 이반석 학생은 110mH(15초14)로 은메달은 획득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달리 전국규모 육상대회는 학교 단위로 출전하기 때문에 개인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팀으로서 연습이 되어 있는가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400mR의 금메달 획득은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중요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대회에서의 3학년 학생 선수들의 선전은 1, 2학년 후배 학생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고 앞으로 이리동중학교 육상부를 이끌어갈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대회 3관왕에 오른 최명진 학생은 “대회 신기록을 세워서 무척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같이 열심히 훈련한 친구들과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이 더욱 기쁘고 앞으로 육상을 하면서도 계속 생각나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하였다.

 

3학년 이반석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종목 뿐만 아니라 개인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대답했다.

 

2학년 김유민 학생은 “형들과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형들이 졸업해도 이리동중학교 육상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라고 대답하였다.

 

운동부지도자 박세근 선생님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이리동중학교 김윤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은데 결과가 좋게 나와서 마음이 놓인다. 학생 선수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단상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우리 학생선수들을 시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우리 이리동중학교 육상부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였다.

 

이리동중학교 육상부는 2023년 하계 전지훈련 및 꿈나무 훈련을 통해 실력을 더욱 가다듬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선수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