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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14개 시군 농촌활동가와 통합워크숍 자리 마련

○ 5~6일 순창군서 워크숍 열려…14개 시군 농촌활동가 120여 명 참석

○ 농촌현장활동가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지원 방안 등 논의

 

전라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14개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6일 순창군에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한 전라북도 농촌현장의 상황을 공유하며,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촌활동가의 사명감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고자 마련됐다.

 

또 부족한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중간지원조직에서 어떤한 역할을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과 14개 시군 센터장들이 함께 ‘전문가로서의 농촌현장활동가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통합워크숍에 참석한 농촌현장활동가는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무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급속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전라북도 농촌 현장에 전문가의 역할은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활기찬 농촌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에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도를 비롯해 14개 시군에 중간지원조직을 구축했다. 이들은 ▲시군 역량강화, ▲주민역량강화 교육, ▲마을공동체미디어사업, ▲마을축제 지원 등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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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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