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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제5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위원 위촉

○ 공개모집 통해 인권적 식견 높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사회복지, 노동, 이주민 등 12명 위촉

- 임기 2년(2023.7.11.~2025.7.10.), 1회 연임 가능

○ 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개선권고 등 수행

 

전북도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전라북도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5기 인권위원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8명, 전북도의회 추천 1명, 연임 위원 3명을 포함한 12명이며,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노동,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인권도시, 전북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7월 10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아직도 남아있는 차별과 편견에서 도민 모두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위원회가 더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우리 전라북도가 내년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고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을 키워 경제적으로 커가는 만큼 인권도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인권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5기에 이르렀으며, 전라북도 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보호 및 증진사항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을 통한 개선권고, 의견표명, 시정권고의 기능을 가진다.

 

지난 2년 간 심의·자문기구로서 역할을 다해 온 제4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는 오는 7일 이임식을 갖고 해산한다.

 

또한,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받은 도민이나 관계자는 언제든지 전라북도 인권담당관실(280-2206)로 상담이나 조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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