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초등학교 백희철 교장이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교육계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범공무원상(교육대상)을 받았다.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고 있는 340여 지역신문이 회원사가 가입돼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제20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모범공무원상(교육대상)을 수상한 백희철 삼례초 교장은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의 다변화를 통해 학교는 물론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교원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스승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전북교육청의 슬로건인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책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희철 교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며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고, 교직원들도 가르치는 일이 즐거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후원하며 지원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서 교육자의 책무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수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