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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3 진안홍삼축제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위촉

전 세계에 진안홍삼축제를 알린다

 

 

진안군은 30일 군청 강당에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30명을 위촉하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는 진안군과 전북대학교의 협력 관계를 통해 전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총 11개국 30명의 학생이 홍보대사 자원봉사에 신청했다.

 

진안군은 이번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선발을 통해 진안홍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더욱 뻗어 나가 SNS 등을 이용한 고국의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진안과 홍삼축제를 동시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홍삼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축제이며, 올해는 추석 전인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홍삼과 진안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춘성 군수는 “세계 각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머나먼 대한민국까지 찾아온 학생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이러한 열정으로 전 세계에 진안홍삼축제를 홍보한다면 성공적인 축제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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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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