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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연구원 9대 이남호 원장 취임

- 6월 26일, 임기3년 본격 업무 시작


전북연구원 제 9대 이남호 원장은 6월 26일 전북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6월 26일부터 3년이다.

 

이 원장은 지난달 5월 17일 전북연구원 이사회에서 원장후보로 선임된 후 21일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하였다.

 

이 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건강한 Jthink, 더 특별한 전북”을 전북연구원의 경영 비전으로 제시하고, 전북의 중장기 미래 비전 설계와 전북을 대표하는 ‘Only One Brand’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인사청문위는 이 원장이 전북연구원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전북연구원에 대한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점, 외부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된 연구기관으로 운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남호 원장은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 및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북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전라북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제17대 전북대학교 총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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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