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실내 힐링공간 2023‘스마트가든볼’조성 완료

주천면사무소 등 3개소, 사계절 푸른 실내형 정원 공간 마련

 

진안군이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실내형 정원인 ‘스마트가든볼’의 올해 사업 조성을 완료했다.

 

스마트가든볼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 소재와 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해 치유‧휴식‧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와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 등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정원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천면행정복지센터, 백운면 흰마실 등 총 3개소에 스킨답서스 등 6종 2,741본의 정화식물을 벽면에 녹화했다.

군은 이번 조성이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근로자 및 이용자의 심신안정을 돕는 치유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사계절 푸른 실내 정원에서 잠시나마 일상 속 작은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녹색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