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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으로 이아름 주무관 선정

○ 2022년 이후 전북도에 입사·전입한 직원 대상 선정

○ 자치행정과 막내 직원으로,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각종 이벤트 등 기획·추진해 제도 정착에 적극 기여


 

전라북도 자치행정과 이아름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6월에는 ‘22년 이후 전북도청에 입사·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아름 주무관은 지난 해 8월 군산시에서 전북도청으로 전입한 새내기 직원으로, 올해 첫 시행된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각종 이벤트 등을 기획 및 추진하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에 기여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프로축구단인 ‘전북현대’와 협업해 ‘사인볼 증정 기부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청사 내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카드뉴스도 직접 제작‧배포했다.

 

또한, 자치행정과 막내 직원임에도 직접 만든 빵을 직원들과 나눠먹으며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등 밝은 성격으로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아름 주무관은 “이달의 새내기 상은 공직생활 중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며, “적극 추천해주신 황철호 자치행정국장님과 부서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공직사회에 신규 직원들이 많아져 세대간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해 화합된 부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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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