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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제6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 개최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21일 전주평화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제6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정책연구소가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동향 및 통계를 분석해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6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에서는 ‘수업혁신의 국내·외 동향’과 ‘교수·학습 플랫폼(LMS) 도입과 교육 주체별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수업혁신의 국내·외 동향’에서는 수업혁신의 요소와 동력 및 저해요인을 살펴보고, 국내 수업혁신의 전개과정과 수업방법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국내에서 추진하는 수업혁신 정책과 사례를 분석하고, 핀란드, 캐나다, 싱가폴의 수업혁신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또 ‘교수·학습 플랫폼(LMS) 도입과 교육 주체별 역할 변화’에서는 2025년 새롭게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와 이를 구현할 공공 교수·학습 플랫폼(LMS) 개발을 앞두고 LMS가 무엇이고, 새로운 디지털 학습 생태계에서 교육 주체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교과서와 2년 후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 국가 단위로 적용하게 될 AI 튜터링 디지털교과서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이며, 이를 활용한 수업 혁신의 열쇠를 가진 교사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하였다.

 

관련 보고서는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누리집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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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