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삼례초 박지훈, 아시아카뎃 국가대표 선발

 

삼례초등학교(교장 백희철) 6학년 박지훈 학생이 제52회 아시아카뎃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플라이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지훈 학생은 지난 18일 익산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훈 학생은 태권도를 6살부터 시작하여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순발력을 선보이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지훈 학생은 5월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울산)에서도 남자 13세 이하부 38~4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박지훈 학생은 “부상이 조금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대표가 되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삼례초등학교 봉준성 감독교사는 “지훈이는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매우 강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라면서 “앞으로도 지훈이가 태권도 선수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학생의 운동부 지도자인 정상욱 교사는 “지훈이는 태권도에 대한 재능이 매우 뛰어난 학생이다. 지훈이가 태권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훈 학생은 오는 9월 레바논에서 개최되는 2023 제5회 아시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2023.9.2.~9.9.)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