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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9월 14일~17일

2023년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장수군은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9일 군청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 주재로 이뤄진 이날 보고회에는 각 실・과・소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회 축제의 개선 및 보완점과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완성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축제 방향의 설정, 각 프로그램별 담당부서 업무배정 등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완전한 대면축제의 분위기로 전환돼 지난해 축제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분야 및 환경분야에 더욱 집중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의 연계성을 높이고, 국화 40,000본이 축제장에 아름답게 배치하기로 해 지난 여느 축제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2023년 우리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난 축제 때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최 시기 변동으로 농가 수익, 사회적, 인적 안전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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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