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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운전직연합회, 한마을체육대회서 어려운 학생들에 감동 선사

 

 

전북도교육청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라북도교육청 운전직연합회’(회장 김학선, 성수초등학교)는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전직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교육청 운전직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도내 14개 시군 지역별 연합회 회원 한명 한명이 직접 후원하여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

 

연합회는 올해까지 어려운 학생 1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장학생들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매년 상반기에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방문해 운전직 공무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학선 연합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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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