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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 참여팀 대상 멘토링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024년 10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을 앞두고 주민들의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능력을 향상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전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과 발맞춰 주민들이 상생협력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조직 법인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그 첫 걸음으로 5월 한달 간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지원사업 참가 13팀(창업팀 8, 성장팀 5)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링 전문가가 직접 나서 각 팀의 사업장을 방문해 1차 멘토링을 진행했다.

 

1차 멘토링은 각 팀의 역량에 맞춰 △사업계획서에 따른 실행 가능성, 실행방안 점검 △경영, 전문기술, 마케팅 역량 등 사업수행 역량 향상 방안 제시 △사회적경제 기업 요건, 공모 신청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진입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진안군은 1차 멘토링을 통해 참여팀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수립해 각 팀이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2차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멘토링은 참여팀이 요구하는 특정 분야의 전문 멘토를 지정해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팀들이 멘토링을 통해 법인화 및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준공에 앞서 산림치유와 연계할 수 있는 상생 사업추진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대해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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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