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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진안군민체육대회 참가..선수단 발대식

 

 

 

진안군 상전면체육회(회장 박종석)는 지난 25일 상전면 다목적 실내구장에서 오는 10월 12일 개최하는 제61회 진안 군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상전면 선수들의 결의를 다짐하는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은 박종석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단, 관심있는 면민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다른 면보다 부족한 인원이지만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나가자는 열의로 여느해보다 몇 개월 이른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는 체육회장의 인사말씀, 상전면장 격려사, ‘선의의 경쟁’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종목별 훈련 일정과 방법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석 상전면 체육회장은 “생업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고, 다른 해보다 4개월 빨리 연습하게 되었는데 연습의 노력만큼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옥순 상전면장은 “상전면을 위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경기에서 승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진정한 승리는 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것”이라며 “체육대회 차근하게 대비하여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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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