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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국가안전대진단 어린이보호구역 유관기관 합동 점검 실시

 

                                       진안경찰서는 2019년 신학기를 맞아 2.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9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전반적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및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진안군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 27개소로, 경찰, 진안군청,도로교통공단,학교,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협업으로 보호구역 내 교통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노후 및 훼손된 시설물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 점검을 통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예산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개선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시설보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차량 중심에서 사람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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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