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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협의회-진안군 여성일자리센터, 고용 협약 추진

 

진안군은 18일 홍삼한방농공단지 협의회가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고용활성화를 위해 진안군여성일자리센터와 지역산업 맞춤형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으로 기업들이 업체별 필요한 여성 인력들을 사전에 맞춤형으로 양성할 수 있고 관내 여성들은 취업이 연계되는 상생협력체계가 마련됐다.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2009년에 준공되어 현재 35개 제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였고, CJ웰케어,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더젓갈 등 진안군 내에서는 비교적 큰 기업들이 가동 중에 있다.

 

최근 홍삼한방농공단지 협의회는 지난 4월 국세청에 비영리단체 법인등록을 완료하였고, 농공단지내 입주기업 운영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에게 고용환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공단지를 비롯한 관내 기업들의 여건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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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